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마 마린 (문단 편집) === [[인랑 게임 살인사건]] === 김전일과 함께 나가노 현의 독일풍 폐촌, 슈바르츠촌에서 개최되는 인랑 게임의 진행자로 참가했다. 초장부터 [[슬립|속옷]] 차림을 하고 김전일에게 아침을 차려주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는 김전일의 꿈. 슈바르츠촌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번에는'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김전일을 놀린다. 도착 직후 슈바르츠촌의 웅장한 전경을 보면서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한 번 더 놀렸다가 김전일에게 얻어맞는 개그씬은 덤. 흔들림 없이 능숙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김전일을 보곤 '이게 사회인의 간지?' 라며 감탄하기도 하고, 인랑 게임 매니아답게 플레이어들을 보며 본인도 게임에 참가하고 싶었다는 식의 소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렇게 게임은 무르익고, 어느덧 인랑 게임의 밤이 찾아오자 슬슬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려던 김전일과 마린이지만 게임 마스터, 헨리의 호출로 인해 통로를 막아버린 눈을 전부 치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이렇게 추운 날씨에 저런 노동은 무리라며 반발하지만 나 혼자서 치우긴 힘들다는 김전일의 부탁에 곧 체념하고 받아들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 마스터 헨리가 살해당하고, 장내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소란스러운 분위기는 금세 가라앉고 오히려 진짜 살인 게임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이 흥분하면서 급기야 '''"우리 베테랑 멤버들끼리 인랑 게임으로 범인을 잡자!"''' 는 정신 나간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단순 살인이 아니란 걸 직감한 김전일은 다급히 이를 제지하려 하지만 인랑 게임에서 활약하는 주임님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마린이 참가자들에게 장단을 맞추며 게임 마스터 대체역으로 김전일을 적극 추천하면서 결국 김전일과 마린 역시 이 리얼 인랑 게임에 직접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 사이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나 마땅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어둠이 드리우자 참가자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방으로 해산한다. 그 후, 어김없이 혼자 자기 무섭다는 핑계로 김전일을 찾아오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걸려온 시카우치의 전화 때문에 오랜만에 찾아온 동침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말았다. 시카우치의 연락을 받고 김전일과 함께 서채 홀로 향하던 중, 리얼 인랑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뒤이어 홀에 도착한 오니야시키, 시카우치와 함께 별채 주변을 수색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자, 마린은 이것이 범인의 "살인 예고"가 아닐까 추리한다. 결국 춥기도 하고 술이나 마시면서 담소나 나눌 겸, 다시 홀로 돌아온 김전일 일행은 뒤이어 합류한 미네유키, 하기리와 같이 메시지에 대한 추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회식이 끝나고 각자 방으로 돌아가던 중, 하기리가 김전일에게 유혹의 제스쳐를 보내는 모습을 보곤 따가운 눈초리로 김전일을 엍어붙게 만들기도 한다. 이내 모두가 방으로 돌아가자 피곤했던 김전일 역시 본인 방으로 돌아가는데, 이 때 스리슬쩍 김전일과 함께 다시 방에 들어간다. 당황하는 김전일 앞에서 아까 전에는 같이 자도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는 등, 마른 몸매를 어필하며 정 소파가 불편하시면 같은 침대에서 자도 상관없다는 등 선을 드나넘는 폭탄 멘트로 김전일을 뇌정지 상태로 만들며 끝끝내 동침에 성공한다.[* "여자라는 자각도 없이 진짜 이래도 되는 거냐고!" 라며 적잖게 당황하는 김전일의 모습은 덤.] 사건이 끝나고, [[오토와 블랙 PR|오토와 블랙]]으로 돌아오자마자 우치칸다에게 또 이벤트를 망쳤다며 꾸중을 듣는다. 기분이 상한 마린은 경찰한테서 감사패까지 받았는데 이렇게까지 뭐라 할 건 없지 않냐고 투덜대지만 김전일은 감사패 같은 걸론 먹고 살 수도 없다며 여전히 추리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를 들은 마린은 수수께끼가 찾아오는 한, 계속해서 그걸 풀어내는 것이 주임님이 가진 탐정의 사명이라며 김전일에게 추리를 계속할 것을 권유한다. [* 물론 이에 김전일은 "아~ 제발 그만해줘! 난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다고!" 라며 여전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